영종도 레일바이크 후기

아침에 날씨가 좋아 가족과 나들이 가기 좋겠다고 생각하고 어디를 갈까 고민 중에 아내가 영종도에도 레일바이크가 있다고 하여 큰 기대 없이 일단 출발~

레일바이크 입구

레일바이크 노선

매표소

매표소는 아담하게 매점과 함께 있었으며 인천시민은 신분증이 있다면 10% 할인이 가능합니다.
2인 3인 4인 별 가격이 달랐고 4인은 32000원으로
생각보다 저렴? 합니다.

주차장

레일바이크

레일바이크대기줄

당일 예약없이 가서 타기는 했지만 글맨 아래 미리예약 링크있으니 예약하고 가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재빨리 표를 끊고 긴 대기시간 없이 바로탑승 했습니다.
완전히 인력으로만 앞으로 가게 되어있고 의자가 높아 초등학생 까지는 페달운행이 쉽지 않습니다.

레일바이크뷰

송도전경

중간폭포

레일바이크 중간지점에 있는 인조구조물인데 폭포가 있었다고 합니다.
폭포가 있었다면 아주 시원했을 거 같아요.

레일바이크 반환점

순전히 인력만으로 하니 생각보다 선선한 날씨인데도 운동이 되고 땀이 꽤 많이 났습니다.

반화점을 돌고 땀나도록 열심히 자전거를 타서 종착지에 도착했습니다.
일요일 3시쯤이었는데 사람들이 갑자기 밀려들어오더라고요.
가족단위나 연인들이 데이트 겸으로 많이 오는 것 같았습니다.

레일바이크 바로 옆에 좋은 산책코스가 있어서 산책도 잘했는데요.

아래예약링크  걸어드리니 미리예약하시고 가족과 좋은추억 만드세요~

https://m.xn--hy1b53d2uel3f8tggmbj0eda4e89lby8a.com:444/

영종씨사이드레일바이크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세요

영종진터 설명표지

영종진터로 운양호 사건이 일어난 곳으로 강화도 조약의 빌미가 된 곳이라고 합리다.
아기자기하고 구성진 산책길이 아이들과 걷기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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