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낙인 원금은 지킬 수 있나?

최근 지수가 급락하여 많은 투자자들이 막심한 손해를 보고 있다. 

중위험 중수 익상품으로 최근 많이 팔린 els상품들이 최근 지수의 급락 새로 낙인 근처 또는 이미 낙인선을 터치한 상품들이 속출하고 있다. 

기준가 대비 45% 이상 지수가 빠지는 일은 거의 없는 일이라 원금이 보장되고 백전백승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안심하고 투자한 투자자들은 손실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낙인선을 터치하였다고 해도  만기일까지 다시 상승해준다면 원금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 더상승하여 조기상환 기준 까지 오르면 약속된 이자도 지급 가능하다.  하지만 급락 후 횡보장이 이어지게 되면 피해는 불가피하다. 중간에 환매를 하면 환매 페널티와 하락률까지 더해져 피해는 고스란히 투자자가 떠안게 된다. 

 

유로스톡스 챠트/네이버증권

 

투자를 한 시점에 따라 많은 els낙인이 발생할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주가와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된다. 

되도록 투자를 안하면 좋지만 투자를 하게 된다면 주가지수가 고점일 때는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저낙인상품 (50) 이하가 좋다.

 

지수가 많이 떨어진 시기에 els투자가 적기이다. els낙인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주가 반등의 신호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미 고점대비 -50% 정도가 하락한 상황이고 저가매수를 기다리고 있던 투자자들에게 저가매수의 좋은 타이밍이 될 수 있다. 

 

증권정보 포털(세이브로)에 따르면 파생결합증권인(dls)이 낙인 구간에 진입하였고 미상환 금액이 최소 1조 규모이다. 

사모펀드까지 더해지면 금액은 더 늘어 난다. 최근 국제 유가의 변동성이 손실 위험을 발생시켰다. 

 

유가챠트/트레이딩뷰

 

현재 유럽의 재정이 좋지 않고 유로존의 갈등이 있는 상황에서 바이러스의 공포까지 더해져 너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동제한과 격리조치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생산활동과 경제활동에 둔화가 경제위기로까지 확산될 수도 있다는 공포심이 자리한 지금 투자자들은 잘 지켜보며 좋은 타이밍과 기회를 잡았으면 한다. 

위기는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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