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증시가 고점 대비 25% 이상 하락했다.
다시 빠르게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주식시장 그러나 실물경제 타격이 현실화 되어가고 미국 실업급여 청구건수는 1700만명이 넘어가는 진정한 공포를 먹으며 미국주식도 상승하고 있다.
키움증권을 2003년 처음 개설 했다. 모든게 서툰 20대였지만 주식으로 돈을 벌겠다는 일념으로 알바로 벌은 돈으로 주식을 사고 군대를 다녀왔다.
2년군 생활후 계좌를 열어보니 원금이 두배가 되어 있었고 그 이후로 주식투자는 일상이 나의 중요한 재테크 수단이었다.
그렇게 시작한 투자가 15년을 훌쩍넘긴 지금 수없이 많은 종목을 매매 하였지만 내계좌는 여전히 배가고프다.
작년 미국주식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할때 한국은 긴시간 횡보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국 주식을 사야 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비대면으로 어렵지 않게 미국증권 거래계좌를 개설 했다.
키움증권을 오래 이용해온 만큼 미국 주식도 키움 글로벌 어플을 이용 하기로 했다.
그리고 세계증시 폭락 나에게는 큰기회였다
문제는 현금이었다. 한국 증시가 떨어지면서 물타기를 들어가서 현금이 별로 없었다.
그런데 이년전에 산 kodex인버스가 수익이 나기 시작했다. 꽤많은 비중으로 헷지 차원에서 매수해 놓은것이 드디어 이번 폭락장에서 빛을 발하는 순간.
꽤 많은 비중이 있었기에 현금확보가 꽤 되었다.
그 돈으로 미국주식을 매수 미국장은 한국시간과 반대이기 때문에 나는 밤11시경 부터 매매하는 편인데 키움 어플은 따로 신청하지 않으면 실시간 시세가 아니라서 조금 불편하다.
실시간 시세는 다른 어플을 이용하는데 어짜피 단기 매매를 할것이 아니라 크게 상관은 없다.
미국주식은 다우30을 위주로 보고 시총상위주 업종일등주 등으로선별 골고루 매수 하였다.
워낙 많이 하락한 장으로 최근 반등으로 벌서 꽤 많은 수익이 발생중인데 워렌버핏 형이 말한 것처럼 미국주식은 보유하려고 사는거렸다.
한국보다 변동성과 유동성이 큰 건지 아니면 아직 패닉 장세인건지 미국주식도 등락이 큰것같다.
점차 비중을 확대해 나가서 달러 보유 효과와 세계일등 주식시장의 좋은 주식들에 투자하려 한다.
많은 분들이 미국 주식에 관심이 있는것 같다.
좋은 생각인것 같다.
어짜피 투자를 할거면 미국을 빼놓을순 없다.
꾸준히 올라서 아이들이 대학 갈때쯤 배당만으로 학비가 감당이 되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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