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에이드 만들기 (feat.ice)

까페를 가면 항상 즐겨 마시는 아이스 자몽 에이드
스타벅스에 가면 아이스 자몽 에이드를 팔지 않아서 자몽차를 마실 정도로 자몽 에이드를 좋아한다.

자몽에이드

쌉쌀한맛은 느끼하거나 뒷맛이 깔끔해서 특히 좋은것같은데...
고민이 있었다 집에서 만들어 먹기가 까다롭다는 것이다.
자몽 생과를 가져다 설탕에 재서 해먹기 에는 노력과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 된다.
시간과 여유가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보고 싶기는 하다.
마트에 들렀다가 자몽소다라는 것을 봤다.
자몽특유의 핑크빛색상의 자몽 소다를 보는순간 이거다란 생각이 들었고 집어 들었다.
집에 와서 얼려놓은 얼음을 컵에넣고 자몽소다를 부었다.

자몽에이드 만들기

평소에 탄산음료도 즐겨 마시기에 내입맛에 맞았다.
톡톡씹히는 생과는 없지만 자몽의 씁쓸함과 달콤함
그리고 시원한 탄산의 청량감은 상당히 높은수준의 퀄리티의 고급스러움이 있다.
까페에서 5000원 주고 사먹는 자몽에이드 만은 못하지만 집에서 한잔씩 하기에는 최고의 음료 인것 같다.
자몽에이드 어렵게 만들지 말고 이렇게 간단하게 한번 드셔 보시라.

내가 자몽 음료를 좋아하다보니 가족들도 자몽을 좋아하게 된듯 하다.
한번빠지면 헤어나올수 없는 자몽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