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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인슐레이션 과 수성연질폼 장단점 비교

by 매일된다 2020.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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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레이션 과 수성연질폼 장단점 비교

몇년새 단열 규정이 많이 강화 되었다. 에너지 관리차원에서 납득이가는 조치 이기는 하지만 이래저라 건축비가 상승하는것은 불기피하다.
건축을 하며 가장 고민스러운것이 단열이다.
어떤 재료를 사용해야 단열이 잘될까?
특별히 목조주택 단열재로 인슐레이션 과 수성 연질폼을 사용 했을경우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알아보겠다.

 

인슐레이션 작업전

인슐레이션


인슐레이션은 전통적인 목조주택 단열재로 사용 되어져온 단골 재료이다. 오랜시간 사용되어 지면서 목조주택에 특화되게 발전해온 단열성이 뛰어난 재료임에 틀림없다.
유리 섬유로 공기층과 난연성 뛰어난 보온성으로 현재도 많이 사용되는 재료이다.
단열규정이 강화되면서 외벽면에 r23제품이 사용되어지고 외단열로 보강을 해주어야 중부1지역 단열규정이 충족된다.
조만간 단열규정 때문만은 아니더라도 목조주택의 외벽체를 2*8으로 시공하는 업체가 많아질것 같다.
이미 몇몇 메이저 업체는 2*8외벽체 시공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기도 하다.
단열과 통기성 신축성 등이 목조주택에 특화되어 있을뿐 아니라 단열성도 뛰어난 인슐레이션도 단점은 있다 국내에서 발암물질 3급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치명적인 수치는 아니지만 그렇다는 이야기이고 시공시에 피부가 따갑거나 호흡기쪽에 불편함을 느낄수 있다.
또한 내부마감을 꼼꼼히 하지 않을 경우 콘센 트나 등기구 부분에서 인슐레이션 가루가 누출될 가능성이 높다. 입자자체가 미세하게 부서지지않아 인체내에 축적되지는 않는다고 하니 안심해도 된다

인슐레이션

 

수성연질폼


수성연질폼 이라고 하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수성이며 연질 성질에 폼 이라고 생각할수있다.
폼이라고 하면 뛰어난 단열성인데 실제로 단열이 뛰어나며 기밀성 또한 좋다. 수성이고 연질로 시공시에도 편리하게 시공이 가능하다. 난연제품이고 어느곳이든 시공단열이 가능해 급격히 확산되어졌다.
단점으로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목조주택에 사용하기에는 장점이 무색해 질만큼의 치명적 단점이 존재한다. 목조주택은 통기성과 습기배출이 용이해야 한다 그래야 구조재가 상하지 않는데 수성 연질폼이 시공 되어지면 실내와 실외의 또는 구조재의 습기의 이동과 공기의 이동이 제한된다 습기가 머무르면서 구조재가 썩게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폼이 경화하여 목재의 수축 팽창으로 인한 구조재와의 박리 이로 인해 생긴틈으로 열손실과 결로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
조립식판넬에도 우레탄판넬 제품이 있는데 현 단열기준으로 중부1지역 외벽 200미리 이상의 두깨를 확보하여야 한다.
목조주택의 일반적인 외벽은2*6 140미리 가되므로 내외장재의 단열성을 고려하더라도 기준에는 못미치는 결과가 나올수 있다.
단열이 좋다는것은 단위별 단열이 좋은것이지 그로인해 제품의 특성까지 좋아지는것은 아니다 애초에 수성연질폼은 목조주택과 궁합이 잘맞는 재료는 아니었다고 판단된다.

수성연질폼

어느재료이든 각각의 장단점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고민스럽기는 하지만 각자 자기에게 어울리는 옷이 있듯이 건물의 특성에 맞는 재료를 사용하는것이 건물의 수명을 좌우하는 좋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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